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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튜나이야기

Part.1 시골소년 일식요리사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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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에 인생을 건 남자 '김혜진'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자그마한 시골에서 나고 자란 김혜진 대표는 호텔신라에 근무하던 삼촌이 가끔 요리를 해주시던 모습을 보고 어릴 적부터 요리사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단순히 삼촌의 모습이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순수한 소년은 그렇게 구미와 대구를 오가며 요리학원을 다니며 일식 요리사라는 꿈에 조금씩 다가갔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막연했던 일식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했다.

배움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은 일식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우게 만들었고 우리나라에 내놓으라 하는 유명 고급 일식집은 모두 찾아다니며 일을 하며 온몸으로 일식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콧대 높던 강남의 일식집에서 힘들게 일했던 웃픈 일화들은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 그러던 중 일식 소년의 미각을 한 번에 사로잡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때 당시엔 쉽게 접하지 못하던 대중적으로는 생소한 식재료인 ‘참치’였다.

IN THE USA

미국 필라델피아, 뉴욕 근무

김대중 전 대통령 식사 담당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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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참치의 맛을 찾아, 일본을 넘어 미국으로

Part.2 시골소년 일식요리사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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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수많은 고급 일식집을 다니며 일식을 배워오던 김혜진 대표가 먹는 순간 망치로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깊은 매력이 있다는 참치, 김혜진 대표와 참치의 만남 그것은 운명이었다. 지금도 “회 중에서도 참치 회는 그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참치는 하나의 어종에서도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고 그 맛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습니다.”라고 말하는 김혜진 대표의 말에서 참치에 대한 깊은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참치회 요리에 대한 기술들을 사사 받고자 우리나라의 유명한 일식 요리사부터 숨어있는 고수까지 일일이 발품을 팔아 찾아가며 만나보고 배웠지만 참치는 커녕 일식조차 대중적이지 못했던 시기였기에 김혜진 대표를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부산의 국립수간과학원이였다. 하지만 그곳에서마저도 참치의 종류와 그림 등 아주 적은 정보만 있을 뿐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없었고 참치회의 본고장인 일본으로 아무런 망설임없이 무작정 떠난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수차례 방문하면 일본 참치를 배우던 김혜진 대표는 자부심과 자존심으로 가득한 당시 일본 참치시장에서는 외국인으로써 직접 참치를 잡을 수 있는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른 루트로 참치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물색하던 중 미국에서 직접 참치잡이 배를 탈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게되고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된다.

직접 참치잡이 배를 타며 참치를 잡고 해체해가며 누구의 도움없이 참치에 대한 연구를 묵묵히 해가며 홀로 다양한 조리법을 익혔고 그 결과 국내에서는 몇 되지않는 참치 전문가로 거듭나며 그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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